▲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한예슬과 작곡가 테디가 6개월째 열애 중이다.
테디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테디와 한예슬의 열애설은 사실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테디와 한예슬 모두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현재 조심스레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예슬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6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면서 "한예슬이 워낙 솔직한 성격이라 둘의 연애 사실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는 같은날 오전 "배우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원타임', '핫 뜨거', '쾌지나 칭칭', '굿 러브', '원'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1년 SBS 슈퍼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한예슬은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4'를 통해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대표작으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구미호 외전', '타짜' 등이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한예슬, 테디 ⓒ 엑스포츠뉴스DB,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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