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팝스타3'와 '런닝맨'은 11.0%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9.0%)보다 2.0%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K팝스타3'는 보아 대신 심사위원 유희열이 새로 투입,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아메리칸 아이돌' 탑9 출신인 한희준과 시즌1에서 댄스 신동으로 관심을 모았던 최연소 참가자 이채영, 환상의 화음을 보여준 짜리몽땅, 부산소년 정세운 등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야구선수 류현진과 미쓰에이의 수지가 출연해 늦가을 MT 2탄이 진행됐다. 특히 류현진은 '코리안 몬스터'라는 별명 답게 상대팀의 초능력을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5.8%,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3' 한희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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