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도 앓았던 메니에르 병이란? 예방법은 없나

▲ 메니에르 병이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메니에르 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메니에르병이란 회전감 있는 현기증과 청력 저하, 이명(귀울림), 이 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질병이다.

메니에르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림프액 부으면서 일어나는 내림프수종, 알레르기, 과로 및 스트레스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메니에르 병은 초기 발병 환자의 약 80%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다. 증세는 난청이 저주파수대에서 시작되며 점차 청력이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할 경우 발작을 동반하며, 격렬한 현기증과 구토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메니에르 병 예방을 위해서는 염분 섭취를 적게 섭취해 체내 축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카페인, 알코올 등을 줄이며 충분한 수면을 해야 한다.

배우 한지민과 유지태도 메니에르병을 앓았던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메니에르 병이란 ⓒ YTN 메니에르 병이란 캡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