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3 피터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유희열이 피터한을 극찬했다.
피터한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본선 1라운드의 오디션을 보게 됐다.
이날 'K팝스타3'에서 피터한의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감미로운 목소리가 있다. '마이클 부블레'처럼 될 수 있다"라고 케나다의 유명 재즈가수를 극찬했다.
이어 양현석도 "목소리가 달콤하고 이야기할 때도 겸손하다. 고음만 터지면 될 것 같다. 이 친구가 톱10, 톱5는 아니더라도 뭔가 얻어갔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평했다.
그러나 박진영은 "어머니한테 발성을 배워야 할 것 같다"며 "고음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소리를 내고 있다. 가수들도 발성은 성악가한테 배운다. 피터한의 어머니가 성악가이니 어머니한테 배우면 될 것 같다. 불합격이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피터한은 우여곡절 끝에 합격을 거머쥐며 'K팝스타3'의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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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팝스타3 피터한 ⓒ SBS K팝스타3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