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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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손진영, '여자 이상길' 장주미 등장에 '멘붕'

기사입력 2013.11.24 19:46 / 기사수정 2013.11.24 19:46

대중문화부 기자


장주미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장주미 소위가 구멍병사 손진영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이 해군 2함대에 전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성남함 승조원이 됐고, 서경석,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은 고속정 참수리호에 탑승해 각각 훈련을 받았다.

이때 성남함 승조원이 된 세 멤버들은 5분 지각을 했고, 갑판사관 장주미 소위는 "해병은 시간엄수가 생명이다"며 "출항 15분 전에 이게 무슨 짓이야. 손진영 전화수 아니야?"라고 불호령을 내렸다.

장 소위는 실수를 연발하는 구멍병사 손진영을 눈여겨 보고 "이따 점호 때 두고 보자"라고 넌지시 경고를 했다.

손진영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 사람이 어머니인데 갑판사관에게서 어머니의 향기를 느꼈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손진영은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장 소위의 눈치를 보며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저녁 점호 시간에 당직사관 장 소위의 등장에 긴장한 손진영은 자신도 모르게 복창을 해 혼이 나는 등 언제 지목될지 몰라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손진영은 장 소위의 질문에 정확히 답하며 무사히 위기를 모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장주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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