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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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현수, 펜스 당기는 초능력 발휘 '홈런타자 등극'

기사입력 2013.11.24 19:26 / 기사수정 2013.11.24 19:30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현수가 초능력 야구에서 홈런을 뽑아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늦가을 MT 2탄으로 류현진, 수지, 이병규, 김현수, 신경현이 출연해 초능력 야구를 펼쳤다.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지난 타석에 안타를 기록하지 못해 주눅 든 모습으로 올라왔다. 멤버들은 "안타기계가 왜 긴장하냐?"며 장난을 쳤다.

김현수가 타석에 오르자 류현진 팀은 투수를 수지에서 류현진으로 교체했고 그 때 김현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초능력을 사용했다.

김현수는 배트를 높이 들며 "펜스를 움직이는 자"라고 외쳤고 김현수의 외침에 뒤에 있던 펜스가 앞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류현진과 멤버들은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다. 작년에는 다 사람이 옮겼는데"라며 놀라워했다.

김현수는 초능력 사용 덕분에 펜스를 넘기는 1점 홈런을 쳤고 베이스를 밟고 돌아오며 "나 정말 긴장했다. 오죽하면 배트도 던졌다"며 하소연했다.

이광수는 "그래도 홈런을 쳐서 김현수 선수 낯은 살았네요"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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