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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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도지원, 김유정 탓에 뒷덜미 '애끓는 모정'

기사입력 2013.11.23 22:14 / 기사수정 2013.11.23 22:18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도지원이 김유정 앞에서 자신을 쫓아온 남자들에게 끌려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7회에서는 윤영혜(도지원 분)가 김백원(김유정)과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자신을 찾아온 남자들에게 잡혀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영혜는 시무룩한 김백원에게 이유를 물었고, 김백원은 "저 알아요 이거 아줌마가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거. 우리 집에 다시 안 오실 생각이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영혜는 "아줌마가 꼭 해야 될 일이 있단다"라고 김유정을 위로했다. 이때 윤영혜를 쫓아온 남자들이 나타났고 윤영혜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도망쳤지만 김백원이 대신 잡히는 것을 보고 그 자리에 멈춰 섰다.

윤영혜는 "그 아이는 놔줘. 상관 없는 애야"라고 말한 후 남자들에게 이끌려 차를 탔다. 김백원은 차창을 두드리며 애타는 목소리로 윤영혜를 부르며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윤영혜는 자신이 빚을 지고 도망친 사채업자 앞에서 "황금수산을 담보로 해두죠. 내가 황금수산을 가질 테니까"라며 복수를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도지원 김유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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