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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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투자 유혹에 넘어가 집문서·인감 훔쳤다

기사입력 2013.11.23 20:47 / 기사수정 2013.11.23 21:21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오현경이 꼬드김에 넘어가 집문서와 인감을 훔쳤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수박(오현경 분)이 허우대의 사업 투자 제안에 흔들리는 내용이 방송됐다.

수박이 돈을 가져오지 못해 망설였고 "정말 1억 가져가면 다음 달에 2억 만들어 주는 거 맞아?"라고 재차 되물었고 허우대는 "맞다. 돈 빨리 가져와라"라며 수박을 재촉했다.

수박이 "나 걸리면 아빠한테 진짜 죽도록 맞는다. 우리 집에 아직 어린 동생들도 있다"며 주저하자 허우대는 "1억은 투자 안 시켜 주는데 너라서 특별히 해주는 거다. 돈 1억 벌기가 쉬운 거 아니니 얼른 결정해라"라며 수박을 흔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수박은 집문서와 인감을 몰래 가져갈 생각을 하고 앙금(김해숙)이 외출 할 때만 기다렸다. 수박은 "내가 돈 줄 테니 찜질방이나 다녀와라" 라며 앙금을 외출시키려 했고 앙금은 "다 귀찮다"며 사양했다.

그때 앙금에게 친구가 상을 당했다는 전화가 왔고 앙금이 상가 집을 가기 위해 외출하자 수박은 곧바로 안방으로 향했다.

수박은 화장대와 수납장을 뒤지기 시작했고 인감과 집문서를 발견해 결국 그 것을 훔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오현경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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