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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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이윤지. 한주완 잊지 못해 술 마시다 '인사불성'

기사입력 2013.11.23 20:34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윤지가 한주완을 잊지 못해 괴로워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광박(이윤지 분)이 상남(한주완)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내용이 방송됐다.

커피 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광박은 손목에 인대가 늘어나 병원을 다녀왔고 심란한 마음을 이기지 못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광박은 술에 취해 다른 테이블에 있는 커플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광박은 그 커플을 향해 "지금이 영원할 것 같지? 남자 다 똑같다"라며 둘 사이를 훼방 놓았다.

참다 못한 여자가 "남자친구하고 헤어졌냐? 왜 우리한테 그러냐?"며 따졌고 광박은 "그래. 나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며 "너네도 다 헤어진다"며 주정을 부렸다.

그 때 왕돈(최대철)이 들어와 광박을 진정시켰고 광박은 만취 상태에 인사 불성이 되어 왕돈에게 업혀 집으로 들어갔다.

광박은 상남을 잊지 못한 상사병 때문에 괴로워했고 왕돈은 조카의 그런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윤지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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