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눈물, '한식대첩' 녹화 중 탈락자 발표에 '울컥'

▲오상진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방송인 오상진이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 제작진은 23일 방송에 앞서 녹화 중 MC인 오상진이 눈물을 훔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상진은 데스매치 결과 발표로 탈락팀이 발생한 직후 굳은 표정으로 서 있다 남몰래 눈물을 닦았다. 이는 오상진이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팀을 발표하며 그간 쌓여온 감정들이 한 번에 물밀 듯 밀려오면서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북팀과 서울팀, 전남팀이 '전골(煎)'을 주제로 두 장밖에 없는 결승 티켓을 따내기 위한 준결승전을 펼친다. 23일 밤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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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상진 눈물 ⓒ CJ E&M 제공]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