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정현 잡채 그라탱, 야간매점 59호 메뉴 등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정현의 잡채 그라탱이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윤도현, 박정현,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효린(씨스타)이 출연해 '공연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정현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잡채와 치즈를 활용한 그라탱 메뉴를 선보여 시식 MC 유재석과 박명수의 기대를 받았다.

박정현의 잡채 그라탱은 김창렬의 인절미 토스트, 윤도현의 갈비 맛 떡꼬치, 효린의 떠먹는 찐빵을 제치고 최종 시식 메뉴로 결정됐다.

박정현은 잡채에 각종 소스를 곁들인 뒤 치즈를 얹어 잡채 그라탱을 완성해냈다. 맛을 본 다른 출연자들은 "이국적인 맛이다", "잡채-소스-치즈의 궁합이 좋다"고 입을 모으며 호평했다.

이에 박정현의 잡채 그라탱은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59호 메뉴로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박정현은 "상상 못했던 결과다"라고 말하며 메뉴 등극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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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