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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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창렬, "솔로활동 당시 멤버들과 분란 있었다"

기사입력 2013.11.22 00: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DJ.DOC의 김창렬이 솔로활동 당시 멤버들과 분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윤도현, 박정현,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효린(씨스타)이 출연해 '공연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하늘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해체위기가 없었느냐"는 질문에 "있었다. 김창렬이 우리 몰래 솔로앨범을 낸 적 있는데 그 때가 해체위기였다"고 대답했다.

이하늘은 "당시 재용이와 나는 미국에 있었다. 뒤늦게 솔로앨범 사실을 알고 화가 났다. 게다가 창렬이가 꽃그네를 타고 있더라. 꽃그네는 정말 아니지 않으냐"고 말해 김창렬을 당황케 했다.

김창렬은 이하늘 때문에 솔로활동 당시의 자료화면이 나갈 것을 예상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창렬은 MC들이 "그때 멤버들 사이에 문제가 있었느냐"라고 묻자 "좀 분란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창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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