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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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라디오스타' 녹화 소감 "한재권 박사, 참 멋있다"

기사입력 2013.11.21 07:58 / 기사수정 2013.11.21 07:58

정희서 기자


▲ 윤종신 한재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윤종신이 로봇박사 한재권과 함께 '라디오스타' 녹화한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라스' 나온 한재권 박사 참 멋지죠. 인문학이 다스리는 과학이라고 하셨나요. 본방을 못 봤지만 참 인상 깊은 분이었습니다. 그 분이 로봇을 전공하게 된 계기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재권은 자신을 로봇 박사라고 밝히며 현재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로봇 대회에 출전에 현재 계속 대회에 참가 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한재권은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로 계속 팀이 떨어진다. 200개의 팀이 있었고, 6개가 남았다. 우리가 그 중에 하나다. 각 팀 마다 장점이 있다. 우리 팀은 모듈 로봇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모듈로 되어 있다"라고 자신의 로봇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로봇들이 투입 되었지만 실패 했다. 왜냐하면 바퀴 달린 로봇들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라고 휴먼 형태의 로봇을 제작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 김신영, 케이윌, 한재권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재권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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