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복귀 전하며 미소 '생각만 해도 좋은가봐'

▲ 김민지 박지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연인 박지성 선수에 소식을 전하며 미소를 지었다.

19일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배성재 아나운서를 대신해 스포츠 소식을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축구 평가전 현지 중계로 인해 자리를 비우자 김민지 아나운서가 자리를 대신한 것.

공교롭게도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 선수의 훈련 재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발등을 다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박지성 선수가 50일 만에 훈련을 재개했습니다"라고 말한 뒤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12일에는 내년 5월 11일로 결혼 날짜가 정해졌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결혼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내년 5월 11일이 결혼 날짜가 아님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지 박지성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