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힐링하트' 김원준, 마성의 매력남으로 변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뮤지컬 '힐링하트 : 꼬리 많은 남자'의 배우 김원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힐링하트 : 꼬리 많은 남자'는 현대인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나누며 생명사랑의 메시지 담고 있는 창작 뮤지컬로, 지난 10월 1일 초연 이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뮤지컬에서 김원준이 맡은 역할은 마성의 매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바리스타 차도일 역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김원준은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인 만큼 시선을 뗄 수 없는 외모와 완벽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냉철한 판단을 유지해야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끊임없이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원준은 "7년에 한 번씩 사람을 살려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겪는 혼란과 슬픔, 연민, 애정 등의 다양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차도일에만 몰입 중"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 오히려 위로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준이 출연 중인 뮤지컬 '힐링하트 : 꼬리 많은 남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동숭동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원준 ⓒ 스프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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