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9.5%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8.1%)보다 1.4%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당신 없이 못살이' 특집이 진행됐고 특히 타블로의 딸 이하루 양의 그림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박 2일'에서는 마라도의 가파분교, 강원도 고성의 명파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한 '대한민국 최남단, 북단 지금 만나러 갑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 물의를 빚은 이수근이 편집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3.1%,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구들, 런닝맨'은 9.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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