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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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은지원-김정난, 러브라인 형성 '연상연하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3.11.17 17:40 / 기사수정 2013.11.17 17:42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정난과 은지원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배우 김정난이 출연해 이탈리아 음식이 가미된 퓨전 한식 집밥을 선보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식사를 앞두고 김정난의 손맛을 맛보기 위해 냉장고 구경을 시작했다. 김정난은 "제가 한식과 이태리 음식을 섞어 퓨전 한식을 만든다"며 직접 만든 칠리 소스 양념을 선보였다.

은지원은 "제가 정말 칠리 소스를 좋아한다"며 김정난의 손맛에 감탄하며 시식을 이어갔다.

본격적인 식사 시간이 되자 은지원은 그 동안의 스타 집밥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이성을 잃고 식사를 시작했다.

김정난은 "원래 이렇게 잘 드시냐"고 물었고 윤시윤은 "지원이 형이 이렇게 잘 먹는 건 처음 본다. 보통 입맛에 안 맞으면 거의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은지원과 김정난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포착했고 "김정난씨와 잘 되면 이런 맛있는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다"며 은지원을 부추겼다.

이어 갑자기 만들어진 질문 시간이 되자 은지원은 "김정난 씨 성격이 궁금하다. 청담 마녀 역을 하셨는데 어떤게 진짜 성격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김정난은 "그건 연기다. 오늘 본 게 진짜 제 성격"이라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은지원, 김정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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