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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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조카 골프계 미녀 18人 선정…걸비스-로손도 포함

기사입력 2013.11.17 17:20 / 기사수정 2013.11.17 17:2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23)를 비롯한 인기 골퍼들이 '골프계 미녀 18명'에 선정됐다.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17일 골프 선수는 물론 골프 업계 종사자와 남자 선수의 아내까지 포함한 '골프계 미녀 18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샤이엔 우즈는 맨 마지막 순번인 18번 째로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11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3월 모로코에서 열린 랄라 메리엠컵 공동 1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그는 지난 10월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다.

이 순위 1위는 골프채널의 진행자인 홀리 손더스가 선정됐다. 선수 중에서는 블레어 오닐(32) 나탈리 걸비스(30) 캐슬린 에키(27) 진저 하워드(19) 데미 루나스(22, 이상 미국)등이 선정됐다.

호주 선수로는 안나 로손(32)이 이름을 올렸고 베아트리스 레카리(26) 벨렌 모조(25, 이상 스페인) 등이 순위에 올랐다.

남자 선수의 아내로는 웨브 심프슨(미국)의 아내 다우드 심프슨(29)과 그레그 노먼(호주)의 아내 키르스텐 노먼(45)이 순위에 포함됐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나탈리 걸비스 안나 로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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