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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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박근형-차화연, 드디어 첫 스킨십 '중년로맨스 활활'

기사입력 2013.11.16 18:39



▲ 사랑해서 남주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박근형-차화연의 로맨스가 급 진전될 조짐이다.

16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극중 퇴직 판사 박근형(현수 역)이 반찬가게 주인 차화연(순애)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장면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 안는 첫 스킨십을 나눴다. 가방을 조심스레 내려놓은 차화연이 별안간 박근형에게 몸을 내맡기며 고통스러워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15회에 등장한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은행을 나선 차화연이 우연찮게 박근형과 마주친 뒤 반가운 인사를 나누다 갑자기 복통을 호소한다. 위기의 순간, 박근형이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 쓰러지는 차화연을 부둥켜안으며 병원에 데려간다.

앞서 반찬가게 고객과 주인으로 조금씩 가까워진 박근형과 차화연은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사람과 맞선을 보며 극적인 만남을 이뤘다. 연이어 에피소드를 겪은 두 사람이 향후 달달한 중년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박근형 차화연 ⓒ 아이윌 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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