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표 투병 소식, 누리꾼 "병마 이겨내셨으면…"

▲ 이왕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전 프로레슬러 이왕표의 투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왕표는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최근 담도암 판정을 받고 80일 사이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이왕표는 "초기에 발견된 편인데도 수술을 두 번이나 했다. 지난 8월 14일에는 담도 종양 절제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담도에서 전이된 암 때문에 췌장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상에서 "이왕표 선수, 병마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아이디 js*******), "진짜 이왕표는 끝까지 챔피언인 것 같다"(ea*********), "이왕표씨 힘내세요"(D_*******) 등의 글로 이왕표를 응원하고 나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왕표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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