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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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응사앓이 고백 "고아라 남편은 유연석이 돼야"

기사입력 2013.11.15 01:37 / 기사수정 2013.11.15 01:37

대중문화부 기자



▲ 김희철 응사앓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응사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에는 속편 징크스를 깨고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4'의 인기 요인에 대해 다뤘다.

김희철은 "제가 드라마를 원래 안 본다. '썰전' 주제 때문에 공부 차원에서 응사 1, 2회만 보려고 했는데, 정말 재밌더라. 다 몰아봤다"며 '응답하라 1994'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김희철은 전작인 '응답하라 1997'까지 몰아서 보고 있음을 고백했다.

또한 김희철은 성나정(고아라)의 남편을 두고 갑론을박 하는 것에 대해 "많은 여성 분들이 쓰레기(정우 분)와 성나정 커플을 응원하는 걸로 안다"며 "개인적으로 쓰레기와 나정이는 친남매였을 때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다. 전 칠봉이(유연석 분)와 나정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박지윤은 "친오빠가 아니라는 걸 안 시점부터 시청률이 오른 것"이라고 답답해하며 나정의 남편감을 두고 쓰레기파와 칠봉이파로 나뉘어 논쟁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김희철 응사앓이 ⓒ 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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