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1회 김우빈-이민호, 박신혜 두고 신경전 "그 손 놔"

▲상속자들 11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 김우빈과 이민호과 박신혜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1회에서는 우연히 만난 최영도(김우빈 분)와 차은상(박신혜)이 김탄(이민호)과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김탄을 먼저 발견한 영도는 은상에게 "너 지금 김탄 피하고 있는거면 내가 도와주겠다"며 은상의 어깨를 감쌌다.

이윽고 질투심에 가득한 얼굴로 두 사람과 마주선 김탄은 은상에게 "내가 잘못했다. 너 힘든거 안다. 그런데 앞으로도 힘들지 않을거라고 보장 못한다. 그래도 손 잡고 함께 가자"며 손을 건넸지만 은상은 "미안하다"며 김탄의 손을 뿌리쳤다.

은상을 마음에 품고 있는 영도 역시 탄에게 "손 놔"라고 경고했고, 탄은 "그 입 닥쳐"라며 제지하는 등 세 사람의 험난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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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속자들 11회 ⓒ SBS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