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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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우빈, 박신혜 물에 빠뜨리고 "김탄이 네게 할 짓"

기사입력 2013.11.13 22:43 / 기사수정 2013.11.13 22:43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우빈이 박신혜를 수영장에 빠뜨렸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1회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차은상(박신혜)를 일부러 수영장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도는 길을 지나가려는 차은상이 가지 못하도록 앞을 막았다. 은상이 억지로 길을 가려다 수영장에 빠질뻔 하자 은상의 손목을 잡았다.

은상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영도를 바라봤고, 영도는 잠시 은상을 잡아준 뒤 그대로 그녀의 손을 놓아버렸다.

영도는 "미안. 손이 미끄러 졌다"라며 빈정거렸고, 은상은 "너 진짜 이렇게 까지 해야 겠느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영도는 "방금 내가 한게 앞으로 김탄이 너한테 할 짓이다. 잡아주려다가 결국 너를 놓아버리는 거"라고 은상에게 현실을 알려줬고, 은상은 "충고는 고마운데 나도 안다. 너 나한테 죽었다"라고 발끈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박신혜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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