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NC 다이노스가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적립 기금을 전달했다.
NC다이노스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과 나성범,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종한 단장은 지난 12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NH농협 홈런존’ 운영을 통해 적립된 총 550만 원의 적립금을 승해경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적립금은 2013 시즌 마산야구장 내 ‘NH농협 홈런존’을 통해 NC 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50만 원을 적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즌 ‘NH농협 홈런존’에는 나성범 7개 등 11개의 홈런이 나왔으며 이를 통해 550만 원을 적립했다.
NC 다이노스 손성욱 팀장은 “야구를 통해 지역 사회가 밝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내년 시즌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NC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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