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링가링가' 무대 선보인다

▲ 태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빅뱅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1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태양은 신곡 '링가링가'와 3년 4개월 전 이 무대에서 선보였던 '아이 니드 어 걸'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객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링가링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아이 니드 어 걸'의 끈적한 느낌을 안무를 선보이며 최고의 남자 솔로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태양은 지난 2010년 7월 솔로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발표하고 활동할 당시 지드래곤과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뛰어난 무대 매너로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태양이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대 매너로 팬들을 열광시킨데다 재치있는 말솜씨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고 귀띔했다.

태양이 등장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5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태양 '유희열의 스케치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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