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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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송종호 프러포즈 받아들였다

기사입력 2013.11.12 22:56 / 기사수정 2013.11.12 22: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가 송종호의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복녀(최지우 분)가 도형(송종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혜결은 혼자 도형을 찾아가 복녀를 놓고 담판을 짓자고 했다. 이에 도형은 복녀에게 전화를 걸어 혜결이 자신의 집에 왔음을 알렸다.

복녀는 도형이 혜결에게 무슨 짓을 할까 두려워하며 급히 혜결을 찾아 나섰다. 혜결은 도형에게 장난감을 선물 받고 기뻐했고, 복녀는 그 모습을 보고 죽은 아들을 떠올리며 두려움을 느꼈다.

도형과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도형은 복녀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복녀는 확답을 내리지 않았다. 도형의 차에서 내린 복녀는 혜결에게 도형의 집에 가지 말라며 다그쳤다.

그날 밤 도형은 프러포즈에 대한 복녀의 의사를 원했고, 복녀는 허락 받아야될 사람이 있다며 자신의 아버지 묘에 가자고 청했다. 복녀가 결혼을 승낙하자 도형은 기뻐서 어쩔 줄 몰라했고 복녀는 속으로 도형을 끝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복녀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온 도형은 과거 복녀의 사진을 보면서 "박은수, 못 알아봐줘서 고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송종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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