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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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컴백 소감 "오랜만이라 떨린다"

기사입력 2013.11.12 11:23 / 기사수정 2013.11.12 11:5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2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전도연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전도연, 고수 등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주연 배우들과 방은진 감독은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블랙드레스에 핑크색 하이힐 차림으로 무대 위에 오른 전도연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영화를 통해 인사하는게) 오랜만이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서게 되서 더 떨린다. 여러 가지 기분이 스쳐 간다"고 소감을 밝히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 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전도연은 억울하게 감옥에 수감 된 평범한 주부 '정연' 역을 맡았다. 12월 개봉 예정.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전도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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