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숙 예능 첫 출연 / '신경숙 학창시절'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소설가 신경숙의 예능 첫 출연에도 불구, 하락된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신경숙 편은 4.9%로 지난 방송분(6.3%)보다 1.4%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신경숙이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부터 베스트셀러인 '엄마를 부탁해'의 인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신경숙 작가는 문학 작품의 인세가 10%라고 밝혔다. 실제 '엄마를 부탁해'가 200만 부 이상이 판매한 것을 감안하면 신경숙 작가는 20억에 달하는 인세를 받은 것. 이에 3MC는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경숙 예능 첫 출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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