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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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도 비만남, 7개월 만에 184kg에서 83kg 폭풍 감량 '놀라워'

기사입력 2013.11.11 11:25 / 기사수정 2013.11.11 11:25

대중문화부 기자


▲ 초고도 비만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84kg의 초고도 비만남이 '폭풍 감량'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다이어트 프로젝트 5탄'이 진행돼 184kg, 165kg의 초고도 비만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도 비만남 도상현 씨는 트레이너 아놀드 홍의 혹독한 다이어트 훈련을 거쳐 다이어트 7개월 만에 반쪽이 된 모습으로 '여유만만' 스튜디오를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체중계에 올라선 도상현 씨의 몸무게는 83kg를 감량한 101.31kg를 기록했다. 

도상현 씨 역시 이같은 결과에 놀란 듯 "너무 기쁘다. 원래도 낙천적이었는데 살을 빼고 나니 이젠 밖에도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다"며 감량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트레이너 아놀드 홍 대장의 생일이 12월인데, 그때까지 목표치인 100kg 감량에 성공하겠다"며 다이어트 투지를 불태워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초고도 비만남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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