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왕가네 식구들'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33.1%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5%)보다 3.6%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32.9%)을 넘어서며 주말극 왕좌를 지켜냈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상남(한주완 분)이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마음 상했을 광박(이윤지)을 위로하기 위해 광박의 집에 찾아 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하지만 광박의 집에서 자신을 반대한다는 사실을 안 상남은 "나는 내 자격지심으로 너를 힘들게 할 거다. 우리 헤어지자"며 이별을 통보했다.
광박은 "우리 가족들 설득 시킬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헤어 질 수는 없다"며 상남에게 매달렸지만 상남은 결국 광박에게 이별을 고했다.
MBC '황금무지개'는 12.2%,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0.5%,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8.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왕가네 식구들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