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서인국 '노브레싱'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종석과 서인국의 주연작 '노브레싱'이 박스오피스에서 큰 재미를 못 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은 7일까지 누적 관객수 35만 5,10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최승현 주연의 '동창생'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로 '점프'했고, 할리우드 대작 '토르:다크 월드'와 '그래비티'가 2,3위에 버티고 있는 점을 감안해도, '대세'라 불리는 주연 배우 이종석, 서인국, 소녀시대 유리 등 젊은 배우들의 활약이 아직까지는 흥행 성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
물론 실망은 이르다. 서인국이 지방 무대 인사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며 '노브레싱' 홍보에 나섰고, 이종석과 유리는 오는 11일 관객들과 함께 빼빼로 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춘을 이야기 하는 영화인 만큼 '수능 특수' 역시 놓칠 수 없다는 계산이다.
한편 영화 '노브레싱'은 어릴적부터 라이벌이었던 수영선수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이 우연히 명문 체육고에서 재회한뒤 생기는 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절찬 상영 중.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서인국 '노브레싱'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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