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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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트로트 '뿐이고' 저작권 고수익 이유 밝힌다

기사입력 2013.11.07 22:24 / 기사수정 2013.11.07 22:24

이준학 기자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구윤 '뿐이고'가 '2012년 노래별 분배금액 순위' 3위에 랭킹될 수 있었던 비밀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심판자'는 지난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노래를 공개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1위부터 10위까지 오른 곡을 확인하던 중 카라의 '미스터'(1위), 소녀시대의 'Gee'(2위)에 이어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뿐이고'가 3위에 오른 점을 지적했다. 이에 강용석은 10위권 안에 트로트가 4곡이나 있다"며 "'저작권료 징수 현황' 자료를 보면 유흥지점 사용료가 2위, 노래연습장은 5위인데, 이 두 곳에서 트로트가 많이 불리기 때문에 트로트가 강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에 박지윤은 "박구윤의 '뿐이고'가 박근혜 대통령 대선 당시, 선거유세 곡이었다. '뿐이고'의 작곡가 박현진은 박상철의 '무조건'과 '황진이'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3대 대형기획사 SM, YG, JYP의 저작권료 수익순위는 7일 밤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허지웅, 강용석, 김구라, 박지윤, 김희철, 이윤석 ⓒ JT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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