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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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똥배우 발언에 김수로 "애드리브 잘 치는게 죄?"

기사입력 2013.11.07 07:56 / 기사수정 2013.11.07 07:57



▲ 강성진 똥배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수로가 강성진 똥배우 발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수로는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강성진이 쓸데없는 말을 했다. 어디 레벨도 안 되는 게. 애드리브 잘 치는 게 죄가 아니다. 못 치는 게 죄지. 더 심한 얘기를 하고 싶은데 그의 가족이 있지 않나. 이만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로는 절친 강성진에게 "넌 좋은 배우다, 이 자식아. 강성진 같이 좋은 배우가 세상에 어디 있나. 그의 아내가 있고 아이가 있다. 더 말 안 하겠다"고 버럭했다.
 
강성진은 지난 7월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인터뷰에서 애드리브하는 배우는 '똥배우'라고 한 뒤 김수로는 애드리브를 참 잘한다라고 했다. 김수로를 향한 발언이 아니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김수로와는 무명 때부터 알던 사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로는 애드리브를 많이 친다. 하지만 김수로는 2000년대를 기점으로 해서 2000년대 이후에 애드리브를 많이 쳤고, 내가 인터뷰를 한 시점은 2000년대 전에 한 것이다"며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수로, 가수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한 '김수로의 여자들'편으로 꾸며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성진 똥배우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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