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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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간미연 "윤종신에게 곡 하나 달라고 했더니…"

기사입력 2013.11.06 23:46 / 기사수정 2013.11.06 23:46

대중문화부 기자


▲ 간미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간미연이 윤종신의 만행을 폭로했다.

간미연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종신에게 곡을 달라고 했지만 거절 당했던 일을 언급했다.

이날 간미연은 "워낙 윤종신 씨 노래를 듣고 자랐고, 노래를 좋아했다. 곡을 하나 써달라고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윤종신 씨가 곡이 비싸다고 하시더라. 가을에 비수기니까 그 때 연락하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은 순간 얼음이 되었고, 게스트들과 다른 MC들은 기가 막히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모세에게도 거절 당하지 않았느냐"라고 그에게 야유를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수로,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간미연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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