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패셔니스타 윤은혜의 파격 변신에 이어 훈훈한 남자 배우들의 극중 패션도 인기의 비결이 되고 있다.
특히 이동건은 극중 김신 캐릭터를 반영해 단정하고 깔끔한 아나운서 패션을 선보이며 연기력 못지않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래의 선택' 6회에서 선보인 윤은혜와의 지하철 화재사건 취재에서 선보인 수트와 니트 매치룩은 클래식한 가을 남성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일레븐티 니트에 테일러드 카라 재킷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샤프한 아나운서 룩을 연출했다.
이 날, 이동건이 착용한 니트와 구두 모두 이탈리아 브랜드인 일레븐티(eleventy)의 가을 신상품으로 종영한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지섭을 비롯해 연정훈 등 남성 패셔니스타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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