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 지창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지원과 지창욱이 활 데이트를 즐겼다.
5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측은 하지원과 지창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지창욱에게 편전을 가르쳐 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편전을 사이에 두고 손이 맞닿거나 자세를 교정해주기 위한 백허그를 했다.
4일 방송된 3회에서 고려로 유배돼 온 황태제 타환(지창욱 분)을 원나라로부터 지키기 위해 그림자처럼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승냥(하지원)과 그런 승냥이 못마땅해 승냥에게 심술을 부리는 타환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담겨졌던 터라 다정한 승냥과 타환에게 관심이 쏠린다.
'기황후' 관계자는 "승냥이 타환에게 편전을 가르쳐주는 장면은 두 사람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인 만큼 두 배우가 장난도 치며 재밌게 촬영해 지켜보는 제작진들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고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지창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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