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현, '그와 그녀의 목요일' 합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조재현이 연극무대로 돌아온다.
4일 조재현 측은 "조재현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앵콜공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지난해 11월 개막한 '연극열전4'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오랜 두 이성 친구가 매주 목요일 마다 자신들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는 독특한 상황 설정에서 시작됐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애정과 증오,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을 이야기 한다.
초연무대에 이어 저명한 역사학 교수 정민 역에 캐스팅된 조재현은 공연 연습에 매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은퇴한 종군기자 연옥 역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유정아가 발탁됐다. 유정아는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은 29일부터 2014년 1월 19일까지 대학로 문화 공간 필링 1관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조재현 ⓒ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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