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추성훈·야노 시호 결혼 사진에 반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의 결혼식 사진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오사카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방문했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식사 도중에 추사랑은 벽에 걸린 부모님의 결혼식 사진을 보고 반색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는 서로 팔짱을 끼고 활짝 웃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07년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3월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딸 추사랑을 출산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추사랑은 사진을 보고는 추성훈에게 '파파', 야노 시호에게는 '마마'라고 호칭을 불렀고 옆에 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손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추사랑, 추성훈, 야노 시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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