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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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조민기, 유괴범인 협박전화에 불안 '언제 들통날까'

기사입력 2013.11.03 22:32 / 기사수정 2013.11.03 22:56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조민기가 자신이 사주한 유괴사건 범인으로 밝혀질 위기에 놓였다.

3일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2회에서는 서진기(조민기 분)가 10년 전 그의 사주를 받고 강정심(박원숙)의 손녀를 유괴한 범인에게 협박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기는 "황금수산 강정심 회장님 댁이지예"라고 걸려온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서진기의 사주로 강정심의 손녀를 유괴했던 범인이 직접 전화를 건 것.

범인이 "10년 전에 죽은 손녀분에 대한 얘깁니다"라고 말문을 열자 불안함을 느낀 서진기는 "지금 없는데 저한테 말씀하시죠"라고 거짓말을 했다. 강정심은 서진기의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 상황.

범인은 "내가 손녀를 죽인 범인을 알고 있습니다. 더 확실히 말하면 그 일을 사주한 사람을 알고 있지예"라고 서진기를 궁지로 몰아넣었고,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읽얼을 준비하이소. 사흘 주겠습니다"라고 협박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민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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