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아시아 투어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규 1집 아시아투어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재중은 전날 첫 공연을 마친 소감으로 "준비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 밴드 라이브 공연이기 때문에 무대에 서있는 나 조차도 신나는 공연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중은 "팬들 역시 헤드벵잉을 하는 등 공연을 있는 그대로 즐겨주셔서 감사했다. 또한 게스트로 문명진 선배와 김범수 선배님들이 나와 주셔서 객석의 환호도 컸다. 대부분 록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이었는데 발라드를 잘하시는 선배분들이 도와주셔서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 거미가 게스트로 오르는 것에 대해 김재중은 "거미 선배님이 이번에 소속사 식구가 되서 공연을 도와주신다"며 "후배로서 영광이고 어떤 무대가 나올지 긴장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은 마지막 서울 공연을 앞둔 소감으로 "연출적인 부분은 어제와 오늘 차이는 없다. 마지막 날인 만큼 컨디션 조절없이 모든 에너지를 쏟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이날 서울 콘서트 2차 공연을 갖고 오는 15, 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6만여 팬과 함께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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