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1.03 09:57 / 기사수정 2013.11.10 18:04
▲ 장범준 영여실력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버스커버스커 브래드가 멤버 장범준의 영어실력에 대해 농담섞인 혹평을 내놨다.
그러나 브래드는 이어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은 100%다"고 강조해 박수를 이끌었다.
이어 브래드는 버스커버스커의 또 다른 멤버인 김형태에게 "C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상명대에서는 C가 F와 비슷한 수준이다. 김형태의 출석률은 50%였다"고 말했다. 브래드는 상명대학교 천안 캠퍼스 영어영문학과 강사출신이다.
이에 김형태는 "브래드가 우리 학교에서 교수님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내게 낮은 점수를 줘 다시 그 과목을 듣게 됐다. 근데 다음에 들었던 수업 담당 교수가 바로 브래드의 아내였다. 부부는 역시 일심동체인 것 같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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