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신보라, 김기리에 꽃+편지 선물 '애틋'

▲ 신보라 김기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보라가 김기리에게 수줍게 꽃과 편지를 선물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신보라는 2일 KBS2 '인간의조건'에서 마지막 하루를 앞두고 이동 중에 잠시 자신의 집에 들렀다. 신보라가 챙긴 것은 김기리를 위한 향기가 나는 꽃과 자신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였다.

김기리의 집에 잠깐 들려 선물을 놓고 갈 생각이었던 신보라는 김기리가 문을 열고 나오자 놀라며 도망쳤다. 이에 김기리는 정말 "그냥 가? 가는 거야?"라면서 매우 아쉬워했다.

신보라는 이후 인터뷰에서 "'인간의 조건'이 아니라 거의 '우결'을 찍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쪽지에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담게 됐다. 더 애틋하고 깊어지는 것 같다"며 김기리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일 KBS2 '인간의조건'에서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박소영, 김영희, 신보라가 출연하는 '개그우먼 특집' 3부가 방송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신보라 김기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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