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이형 출연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양평이형이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소감을 전했다.
2일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끝났구나. 끝나버렸구나. 보면서 순간순간 있었던 일, 이야기했던 것들이 생각이 났었네요. 참, '봄'이였구나, 정말. 언젠가 또 다시 봄이 오기를 바라는 건 뭐 욕심이겠죠. 우리 세븐티 핑거스의 '슈퍼 잡초맨'을 들으면서 잡초처럼 살아가야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무한도전 스태프 여러분, 출연자 여러분, 함께 가요제를 했던 아티스트 분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고요. 감사드립니다. 무한~ 하하야, 정말 고마웠어. '잡초맨 인생'이야 이젠"이라고 덧붙했다.
하세가와 요헤이가 '양평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 소감을 공개하며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것이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하하와 함께 '세븐티 핑거스'로 팀을 이뤄 '슈퍼 잡초맨'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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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