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조민기가 이채미를 유괴해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2일 방송된 '황금무지개' 1회에서는 서진기(조민기 분)가 장모(박원숙)의 손녀이자 윤영혜(도지원)의 딸인 하빈을 유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기의 음모로 유괴 당한 하빈은 갇혀 있던 집에서 탈출했고, 경찰은 근처 절벽 아래 바닷가에서 하빈이 마지막으로 신고 있던 신발과 핏자국 묻은 스타킹을 발견했다.
경찰의 말에 따라 가족을은 하빈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서진기는 자신의 지시를 받았던 남자를 찾아가 "일주일만 데리고 있으라고 했잖아. 죽이면 어떡해"라며 멱살을 잡았다.
이에 남자는 "걱정하지 마십쇼. 절대로 전무님 이름은 안 나오게 할 겁니다. 그놈 전무님이 누군지도 모릅니다"라고 서진기를 안심시켰다.
서진기는 "그놈 찾아 찾아서 뒤탈 없이 처리해"라며 박원숙 앞에서와 180도 다른 두 얼굴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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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민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