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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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교통사고, 네티즌 위로 봇물 "다친 곳 없기를"

기사입력 2013.10.31 21:06 / 기사수정 2013.10.31 21:06



▲ 윤소이 교통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소이가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소이는 30일 자신의 트위터(@soy00)에 "앞차를 박았다. 목잡고 내린다.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고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고 개인번호를 달란다. 개인번호는 못 준다고 하니 쌍욕을 한다.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 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SNS를 중심으로 윤소이의 교통사고 소식이 빠르게 전파됐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았다.

윤소이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윤소이 교통사고 당해서 많이 놀랐겠다", "윤소이 교통사고, 아무리 가해자라지만 피해자의 도를 지나친 태도는 비난받을 만하다", "윤소이 교통사고 피해자와 합의 잘 됐으면 좋겠다", "윤소이는 다친 데 없길", "윤소이 교통사고, 액땜이라고 생각하세요"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윤소이는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MBC '히어로' 등에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소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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