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친구2' 김우빈의 '깜찍' 셀카가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영화 '친구2'의 현장 스틸 사진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애교가 묻어나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유오성 역시 "김우빈은 정말 애교가 많다. 촬영 기간 내내 달려와 팔짱도 끼고, 뒤에서 껴안기도 하는 등 스킨십을 특히 좋아한다"며 막내 김우빈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했다.
제작을 맡은 김병인 프로듀서는 "유오성은 김우빈이 자신과 함께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배우기 때문에 절대 기를 죽여선 안된다며 친하게 지냈다. 속이 깊고 살가운 김우빈 역시 유오성을 삼촌이라 부르며 따랐다"고 증언해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영화 '친구2'는 '친구'로 820만 관객(추정치)을 불러모으며 스타 감독 대열에 오른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오성, 김우빈, 주진모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극중 김우빈은 동수(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을 연기했다. 11월 14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친구2'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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