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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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코딱지 손가락에 묻은 채 입 닦다 먹었다"

기사입력 2013.10.31 11:14 / 기사수정 2013.10.31 11:53

대중문화부 기자


▲ 정준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정준영이 코딱지를 먹어서 첫사랑에게 차인 것 같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구리구리 특집으로 진행돼 배우 양동근, 이태임과 가수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이 정준영에게 "코딱지를 먹다가 걸려서 첫사랑에게 차인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정준영은 "코딱지를 먹다가 걸린 게 아니고 돌이켜보니 코딱지를 먹어서 차였나 싶다"고 답했다.

정준영은 "코를 파다가 날린 줄 알고 있었는데 잘못 날려서 손가락에 묻어 있는 상태로 입을 닦으면 먹을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또 사람이라면 한번쯤 자동차나 책상 밑, 침대 옆에 코딱지를 묻혀봤을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경악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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