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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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한그루,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캐스팅…러브 라인?

기사입력 2013.10.30 15:41 / 기사수정 2013.10.30 15:4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박서준과 한그루가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을 확정했다.

가족과 부부의 문제를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 생활의 현실을 담아낼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박서준은 송미경(김지수 분)의 이복동생으로 낮에는 청경반장, 밤에는 우동집 수하생으로 우동장인을 꿈꾸는 개념 충만한 청년 '민수'역을 맡았다.

친동생도 아닌 자신을 버리지 않고 키워준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는 인물로 누나들이 꿈꾸는 훈남 동생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

한그루는 나은진(한혜진)의 동생 나은영으로 똑똑한 언니 때문에 늘 비교 대상이었던 질투 많은 막내딸 역할을 맡았다.

명문대 출신의 은행원으로 최고 스펙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콧대 높은 그녀는 청경 반장인 민수를 무시하지만,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그의 논리에 매번 말려들기 일쑤인 허당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하명희 작가와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연출을 맡았던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김지수, 지진희, 한혜진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후속작으로 1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한그루, 박서준 ⓒ HB엔터테인먼트]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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