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7박 38일간의 애리조나 교육리그를 마쳤다.
NC는 9월 21일부터 지난 2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교육리그를 마치고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한 선수단은 다음달 1일 N팀(1군)과 C팀(2군)으로 나뉘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2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21경기를 치르면서 7승 2무 12패의 성적을 거뒀다.
NC는 "이번 마무리 캠프가 생각보다 수준이 높았다"며 "힘 있는 타자와 빠른 공을 가진 투수들을 상대해 본 것이 좋은 경험이 됐다. 우리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캠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NC 다이노스 로고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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