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다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The X Factor)에서 교포 1.5세 임다미 씨가 우승했다.
임다미 씨는 28일(현지시각) 호주 채널7에서 생방송 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The X Factor)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계 이민자 출신으로는 최초다.
이날 임다미 씨는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 뮤지컬 드림걸스 삽입곡 '앤드 아이 앰 텔링 유', 신곡 '얼라이브'를 불렀다. 임다미 씨는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우승 이후 임다미 씨는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나처럼 특별히 멋지거나 돋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성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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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다미 ⓒ YT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